대한항공 해명 "조종석 연기는 주방서... 정상착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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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명 "조종석 연기는 주방서... 정상착륙이었다"

일요시사 0 1311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한항공 해명 "조종석 연기는 주방서…정상착륙이었다"

대한항공 해명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NHK 방송의 대한항공 비상착륙 소식이 보도된 직후부터다.

NHK 방송 보도에 의하면, 지난 14일 오후 미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해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 긴급착륙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28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항이 취소돼 탑승객들은 공항으로 이동했다고도 했다.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는 대한항공 측에 긴급 착륙과 관련해 문의한 결과 기내 냉장고 부근에서 탄 것 같은 냄새가 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NHK는 정정 발표했다.

대한항공 측도 1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조종석에서 연기가 났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항공기 왼쪽 두 번째 문 부근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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