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왕따 고백, 서랍에 쓰레기가!…"밉더라"

한국뉴스


 

박보영 왕따 고백, 서랍에 쓰레기가!…"밉더라"

일요시사 0 1312 0 0

최현영 기자  2012.06.05 11:42:42

▲박보영 왕따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박보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국민여동생' 특집에 이세영, 김유정, 김소현, 서신애, 조보아 등과 함께 출연해 왕따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박보영에게 "유명세로 인해 질투나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했다. 이에 박보영은 "내가 분명히 선배인데 '쟤 누구다'라며 이름을 부른다. 어린 친구들이 그럴 때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보영은 "방송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나도 사람이라 감정기복도 있다. 때문에 더 웃으려고 노럭한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친구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었던 적도 있었다. 그럴 때는 정말 밉더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조보아는 "5년간 박효신을 짝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