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복귀, 들끓는 질타 “스트레스로 부친 방광암…너무 가혹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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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복귀, 들끓는 질타 “스트레스로 부친 방광암…너무 가혹해” 호소

일요시사 0 1142 0 0
▲ 유승준 (사진: KBS)▲ 유승준 (사진: KBS)

유승준은 지난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을 면제받았고, 이후 법무부로부터 입국 제한조치를 받아 16년 동안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승준은 거듭 사과 의사를 전하며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냈지만 연이어 패소하고 있는 상황.

올해 초 유승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통스러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유승준은 "지난 2년 동안 아버지께서 제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지 얼마 전 방광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한국을 가야겠다는 의지 때문에 가족들도 부모님도 너무 힘들어 하셨다. 정말 죄송스럽고 다 포기하고 싶었다. 아내와 가족들 모두 제가 받는 비난과 아픔을 똑같이 함께 받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아직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승준은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직도 기회는 있다고 본다"며 "오해와 거짓으로 만들어진 편견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땅을 밟는다면 그동안 있었던 오해와 편견들을 풀기위해 삶으로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유승준의 새 앨범은 힙합 장르로 유승준이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앨범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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