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그를 추억할 유품 모두 도난 당해” 이봉조만큼 그리웠던 남석훈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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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그를 추억할 유품 모두 도난 당해” 이봉조만큼 그리웠던 남석훈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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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현미가 우정 어린 만남을 앞두고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오늘(7일)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그녀는 힘든 공연 생황릉 할 당시 동고동락했던 후배 남석훈과 재회했다.

 

현미는 남석훈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하다 말고 "이봉조(남편)와 싸울 때도 그가 말려줬고, 우리의 모든 연애사를 알고 있던 인물이었다"라며 남편을 언급했다.

 

이에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했던 그녀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따.

 

지난 2014년 동부이촌동 자택서 수천 만 원을 도난 당했던 그녀는 "이봉조를 추억할 유품이 모두 사라졌다는 게 가장 속상한다. 큐빅, 보석들을 싹 쓸어갔지만 돌아가신 선생님 유품이 사라진 게 제일 슬프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그녀는 남편이 작곡할 떄 쓴 펜, 연애 당시 나눴던 물건 등을 모두 도난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 휴유증이 너무 심각해 수면제없이는 잠도 못 잔다"라던 상황에서도 그리워했던 남편만큼이나 애틋한 후배와 재회,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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