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잭슨, 2011년 잔인한 유명인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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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 2011년 잔인한 유명인사 선정

일요시사 0 2083 0 0
자넷 잭슨이 지난해 가장 잔인한 유명인사로 선정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인 PETA가 자넷 잭슨이 모피 패션 브랜드인 ‘블랙글라마’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2011 가장 잔인한 인물’로 선정한 것.

이와 관련 PETA는 “2004년 1억7000만명이 시청했던 자넷 잭슨의 가슴 노출은 적어도 잭슨 본인의 것이었다. 하지만 입고 있는 동물들의 가죽은 결코 그의 소유가 아니다. 시들어가는 인기처럼 이미 죽어버린 동물의 것 일뿐”이라며 현지 언론을 통해 잭슨을 거세게 비판했다.

한편 잭슨은 약 10년에 걸쳐 블랙글라마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에 PETA는 잭슨이 모피 사업에서 손을 떼도록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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