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화재 공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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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화재 공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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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화재 공포’ 왜?

굿이라도 해야 하나…

김성수 기자  2012.03.21 10:58:51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KCC가 화재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지난 14일 오전 6시27분께 KCC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시간여 만에 진화된 불은 공장 내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일어났다. 이번 화재로 KCC는 폐기물 보관통 및 집기류 등 4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 관련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울산공장 화재…재산피해 4100만원
문막·완주·대죽공장서 불 잇달아

KCC 공장에서 화재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문막공단 내 KCC 문막공장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과 건조기계 일부 등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KCC 문막공장은 2010년 4월 자재창고에서 불이 난 적도 있다. 당시 창고 490여㎡와 인조 광물섬유 단열재 20여 톤 등을 태우고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004년 1월과 지난해 1월엔 각각 전북 완주군 봉동읍 3공단 KCC 실리콘 공장,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KCC 대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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