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크리스' 끝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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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끝없는 추락

일요시사 0 1492 0 0

성추문 논란에 이어 전 여친에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당해

한성수 기자  2012.04.20 11:52:03

[일요시사=한성수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 당해 출국금지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 여친인 B씨가 크리스에게 빌려준 3200만원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크리스는 B씨에게  "고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성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가 3200만원을 빌린 것과 문자를 보낸 사실은 인정을 한 상태다. 하지만 크리스는 돈을 갚지 않을 생각이 전혀 없었고 협박할 생각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가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자 앙심을 품고 자신을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경찰은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경찰은 크리스의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추가 조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크리스에 대해 출국금지를 내린 상황이다.

한편, 크리스는 <슈퍼스타K3> 출신이며, 지난 2월 팬카페에 가입된 여성팬들과 성추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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