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스틸컷 공개 "위상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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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지 아이 조2> 스틸컷 공개 "위상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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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벗었다…액션신 기대감 한층 높여

한종해 기자  2012.04.24 09:32:37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지 아이 조2(G.I. Joe: Retaliation)>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영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할리우드 액션SF영화 <지 아이 조2>(존 추 감독)의 새로운 스틸컷 중에서도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사진이 가장 먼저 선보여 인기 캐릭터의 위상을 떨쳤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지 아이 조2>의 스틸컷은 복면을 벗은 스톰쉐도우의 액션신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총과 검을 든 이병헌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영화 속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는 평이다.

특히 영화 팬들이 다반수인 유명 사이트들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 아이 조2>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스틸컷을 본 미국의 누리꾼들은 "스톰쉐도우가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 진짜 궁금하다" "스톰쉐도우의 변신이 기대된다"며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지 아이 조2> 공식 사이트는 트레일러의 첫 공개 당시부터 홈페이지 상단에 'BYUNG-HUN LEE WITH BRUCE WILLIS AND DWAYNE JOHNSON'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또한 홈페이지 중단 배너 광고에도 이병헌의 이름이 가장 먼저 올라와 있어 미국 내에서 한류스타 이병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편 개봉 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진행된 영화의 프로모션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이병헌의 범아시아적 인기와 엄청난 흥행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파라마운트사는 이병헌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1편에 이어 <지 아이 조2>에서도 코브라의 비밀병기 스톰쉐도우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와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 채닝 테이텀, 브루스 윌리스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지 아이 조2>는 미국에서는 오는 6월 29일에, 한국에서는 6월 2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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