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소속사 직원에게 보너스 지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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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소속사 직원에게 보너스 지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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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기자  2012.05.09 11:24:35

▲사진출처: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 캡처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호탕한 성격답게 배우 유준상이 소속사 직원에게 보너스를 지급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유준상은 최근 10년 동안 함께 동거동락한 소속사 전직원 40명에게 1억 원 정도의 금액을 보상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현한 유준상은 "배우 생활을 처음 이 소속사에서 시작했다. 당시 매니저가 지금은 대표가 됐다"라며 "항상 여러 가지 미안했는데 기회가 와 보너스를 쾌척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준상과 함께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한 아내 홍은희는 "남편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연기자는 덕을 많이 보지만 스태프들은 그렇지 않아 항상 불만이 있었다"라며 유준상의 훈훈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유준상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남편' 방귀남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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