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진 기자  2012.05.10 10:45:52

▲ 英 운동선수 부자 1위에 오른 데이비드 베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英 운동선수 부자 1위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선데이타임스는 세계적인 스포츠스타들의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컴이 당당히 英 운동선수 부자 1위에 올랐다.

베컴의 재산은 약 1억6000만파운드(한화 약 292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 선수 부자 세계 순위 10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거액이다.

베컴이 英 운동선수 부자 1위에 오른 가운데, 세계 1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지했다. 우즈는 5억3800만파운드(약 9846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서 미하엘 슈마허, 마이클 조던 등이 2,3위를 차지했고, 마리아 샤라포바가 여자 운동선수 1위(5500만파운드)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