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세단이냐 스포츠카야? ‘벤츠S600 변신’

한국뉴스


 

럭셔리세단이냐 스포츠카야? ‘벤츠S600 변신’

일요시사 0 4518 0 0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벤츠 S600을 튜닝, 가장 강력한 럭셔리 세단으로 탄생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차의 최고출력 800마력이다. 최대토크는 144.89kg·이고 전자적 제한속도는 350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3.9초밖에 안 걸린다. 왠만한 스포츠카는 따라오지도 못한다는 것.

 

맞춤 제작된 휠은 기본 19인치부터 21인치까지 적용할 수 있고 초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돼 있다.

 

타이어는 피렐리나 요코하마를 적용하며 사이즈는 앞바퀴에 265/30ZR21, 뒷바퀴에 295/30ZR21규격까지 쓸 수 있다는 것.

 

브라부스가 개발한 SV12 R 바이터보 800 엔진은 원래 EV12를 위해 개발됐다고 한다. 특히 토크를 높이기 위해 더욱 긴 스트로크의 크랭크샤프트와 초정밀 밸런싱 피스톤로드를 썼고, 고성능을 위한 캠샤프트와 실린더 헤드를 갖췄다.

 

이와 함께 흡기와 배기 튜닝으로 최고의 성능과 최적의 사운드를 지녔다.

 

아울러 이 차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인테리어가 특징인데 애플사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루어진 '아이 비즈니스(i Business)'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해 더욱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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