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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기자  2012.05.29 10:56:13

“끝마무리를 깔끔하게”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평택 LG전자 디지털파크에서 열린 LG전자 금형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디자인의 중요성 강조. 구 회장은 “금형은 LG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회사 금형기술 수준도 높여야 한다”며 “끝마무리에 따라 제품 품격이 달라지는 만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교하게 디자인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
- 구본무 LG그룹 회장

“‘GSC 웨이’를 걷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신사업 개척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차별화 역량 강조. 허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선제 행동, 상호 협력, 성과 창출의 세 가지 핵심 행동으로 이뤄진 ‘GSC 웨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혁신은 기회”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의 LS미래원에서 열린 ‘LS I-Fair 2012’행사에서 혁신을 통한 그린 비즈니스의 성장 역설. 구 회장은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그룹의 획기적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 리더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혁신이 LS의 성장에 큰 힘이 됐다. 사업 환경의 거대한 변화는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기회이며 이는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말해.
- 구자열 LS전선 회장

“안전이 최고”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이 지난 23일 전남 영암 본사에서 열린 ‘산업재해 예방 한마음 결의대회’에서 산업재해 추방 결의. 오 사장은 “강요와 규제 일변도의 안전활동보다는 현장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화와 관습화 등 안전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각종 개선활동과 자동화로 영구적인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
-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부실경영은 죄 아니다”
이영두 그린손해보험 회장이 지난 1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메시지 전해. 이 회장은 “2004년 이후 회사를 살리고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기업의 정상적인 전략이 실패로 끝날 때 그것은 비극일지언정 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
- 이영두 그린손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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