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재생배터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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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재생배터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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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테크산업(주) 파워텍, 배터리 재생 성공
자동차용 폐배터리 핵심기술로 수명연장
특수물질 ECO²를 배터리에 간편 주입

폐배터리를 재생해 배터리 원래의 기능은 거의 그대로인 가운데 가격은 절반인‘재생배터리’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허 개발품인 이 배터리는 친환경배터리로, 배터리 재생기술을 적용, 새것과 동일한 성능으로 개발해 만든 배터리다. 미얀마, 나이지리아, 필리핀, 괌, 몽골, 브라질, 인도, 중국, 가나 등에 수출,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인 가운데 국내에 전격 공급에 나선 것.

국내의 경우 삼성여객자동차, 광일여객, 익산여객 등 운수회사에서 사용, 놀라운 경제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린힐CC, 지게차·리프트에도 적용, 재생해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02-576-2270)

“우리나라에서 폐기되는 배터리가 연간 약 1000만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터리에 특수물질인 ECO²를 간편하게 주입시켜 염의 결정질화되는 이온결합인 솔 패션을 제거 후 추가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배터리를 재생시키는데 성공한 기술인 것입니다. 지구환경 오염과 온난화를 대폭 줄일 수 있고 중금속오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이라고 자부합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에 장착해 사용할 수가 있고 성능도 신제품이상으로 복원된 관계로 경제적이라 하겠습니다.” 획기적인 폐배터리 복원기술로 친환경, 경제적임을 강조하는 아주테크산업(주)(www.powertec.or.kr) 박종명 대표의 말이다. 
   
폐배터리 분해 않고 사용…창업 유망

그동안 자동차 등에 많이 쓰여 온 배터리인 연축전지는 소모품으로서 2~5년 정도 사용 후 폐기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독극물인 황산액, 납 찌꺼기 등의 중금속으로 환경에 큰 문제를 가져왔다. 이러한 가운데 특수물질인 ECO²라는 것을 발명해 폐배터리에 적용해 폐배터리를 재생시켜 배터리에 획기적인 원가절감과 경제성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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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원가절감과 폐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재사용해 수명을 연장시켜줌으로써 상당한 반향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특징에 힘입어 아주테크산업(주)은 수출에 이어 본격 국내공급에 나선 것. 회사 측은 국내 영업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경정비업소나 오일 샵, 카인테리어 업소 등에 일정부분 특약 및 권역별 영업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교적 계절과 경기에 관계없이 사업이 가능, 소자본 창업이나 기존 점포를 활용한 겸업도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친환경 경제적 배터리로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함을 보람으로 느낍니다. 현재 이 제품은 미국 현지에서도 생산해 수출을 본격화 할 계획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호응이 있으리라 봅니다.”

유수 명문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 설계팀장 및 임원을 지내는 등 나름대로 엔지니어로서 일가견이 있는 박종명 대표의 자긍심이다. 친환경 경제성을 기대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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