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성격 가진 사람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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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성격 가진 사람 오래 산다

일요시사 0 1547 0 0

어떤 성격을 가지느냐가 얼마나 오래 사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30일 예시바대학 연구팀이 <Aging>지에 밝힌 95세 이상의 총 500명 이상 성인과 이들의 자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긍정적이고 외향적이며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활동적이며 웃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성격이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저 유전적 기전으로부터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데 이번 연구결과 243명의 100세 이상 산 참여자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100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낙천적이며 느긋한 성격을 가졌으며 보다 넓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으며 더 많이 웃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유전 기반 성격이 건강과 장수에 있어서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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