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제프장 감사하다", 제프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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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제프장 감사하다", 제프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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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기자  2012.06.05 11:24:46

▲ 옥주현 남친 제프장 관심 증폭!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옥주현이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남자친구 제프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4일 서울 중구 장충2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이면서 최고의 상을 받게된 것.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옥주현은 소감에서 눈물을 보였다. "만약 받으면 진짜 안 울어야지 싶었는데 눈물이 왈칵 난다.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인연을 맺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옥주현은 스태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무엇보다도 이 공연을 흥행작으로 만들어주신 분들은 크게 두 팀이 있는 것 같다. 먼저 <엘리자벳>의 비싼 티켓 값을 감당해주신 관객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연 조연 배우들도 있지만 가장 큰 공은 <엘리자벳> 앙상블 팀이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옥주현은 제프장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도 표시했다. "비엔나에 다녀오면서 두꺼운 원서를 사왔다. 혼자 읽지도 못하는데 그걸 도와준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프씨"라며 제프장을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날렸다.

제프장은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 옥주현과 만나 열애 중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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