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트레인 결혼, 신혼여행지는 어디?
최현영 기자 2012.06.08 10:07:20
▲주비트레인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주비트레인(34.본명 주현우)이 오는 9일 결혼식을 갖는다.
주비트레인은 9일 서울 여의도 컨벤션센터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비트레인의 예비 신부 김모씨는 의회사 회사원으로 주비트레인과 10년 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비트레인은 지난해 10월 부가킹즈 콘서트장에서 여자친구 김씨에게 프로포즈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당시 무대에서 주비트레인은 팀의 리더 바비킴에게 프로포즈를 위해 노래를 부탁했고 바비킴은 나훈아의 '사랑'을 불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주비트레인은 미리 준비해 온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반지를 건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하하와 DJ R2가 맡고 축가는 바비킴을 비롯 다이나믹듀오, 하하, 쿤타가 불러 웬만한 힙합 공연장 이상의 무대를 연출한다.
한편, 주비트레인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