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는 업무 이외에도 승진에서 영어회화 능력은 평가하고 있다. 삼성, 롯데 등 대기업에서는 승진시험 과목으로 말하기 능력이 반영된 오픽, 토익스피킹 같은 영어회화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올해부터는 대기업 신입 공채에서도 토익이나 토플 등 어학 점수에 대한 제한을 낮추고 영어 말하기 등 실제 회화 실력을 평가하는 전형을 채택하고 있다.

이렇듯 영어 회화는 점차 필요가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성인어학원 전문 와이빌어학원은 성인들이 영어회화에 효과적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ECT(English Conversation Training)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ECT프로그램은 스피킹 트레이닝 수업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기본문장으로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패턴 연습을 하는 수업이다.

와이빌어학원 영어대표 강사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외국어인 만큼 기본문장 말하기에 중점을 둔다"라며 "일반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만드는 버릇이 있는데 실상 표현들을 보면 간단한 문장으로 의사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단계에서는 필수표현을 훈련하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말하기, 복문 연결구조 말하기 등을 교육한다"라며 "이에 일상 회화표현부터 여러 나라의 외국문화를 익히는 토론수업, 비즈니스 회화 연습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와이빌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