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섹스동영상 덕에 유명세 탔다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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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섹스동영상 덕에 유명세 탔다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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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6.19 17:46:57

▲킴 카다시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킴 카다시안이 섹스 동영상 유출 덕에 유명세를 탔다는 질문에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7일(현지시각) 방송된 오프라 윈프리(58)의 새 토크쇼 <오프라스 넥스트 챕터>((Oprah's Next Chapter)에 출연한 킴 타다시안은 14살 때의 첫 경험과 섹스 동영상 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킴 카다시안은 14살에 모친 크리스 제너가 성관계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가족들과 2년 정도 알고 지낸 남자와 사귀고 있었고, 그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고 모친에게 고백했다. 이에 모친 크리스 제너는 딸에게 피임 방법 등을 알려주며 킴 카다시안의 결정을 존중했다.

또한 킴 카다시안은 이날 방송에서 2007년 유출된 전 남자친구 레이 제이(31)와의 섹스동영상 파문에 대해 "섹스동영상이 없었다면 지금 어디에 있을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섹스동영상 덕분에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 점은 인정하지만 그 이외에 남들이 생각하는 것의 약 10배 정도의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킴 카다시안은 섹스동영상이 유출된 날을 '아주 아주 나빴던 날'이라고 회상하며 스스로 동영상을 퍼트렸다는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결혼 72일만에 이혼한 전 남편 크리스 험프리스(27)와 법정 공방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35)와 연인 관계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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