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컨닝, 1위는 바로 '아이디어 가로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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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컨닝, 1위는 바로 '아이디어 가로채기'

일요시사 0 1531 0 0

 

허철진 기자 2012.06.21 15:13:20

직장 내 컨닝 1위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직장 내 컨닝 1위로 '아이디어 가로채기'가 꼽혔다.

최근 취헙포털 <커리어>는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인 51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컨닝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직장 내 컨닝 1위로 꼽힌 것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본인의 이름으로 제출하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가로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이디어 가로채기'가 가장 흔히 일어나는 직장 내 컨닝으로 선정됐다.

2위는 '공동의견을 본인의 이름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27.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서 '다른 사람이 만든 서식이나 내용을 본인이 사용하는 것'(17.1%), '승진 시험 등에서 정답을 컨닝하는 것'(6.8%)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미리 평가기준을 듣고 기준에 맞추는 것', '업무를 유리하게 만들어 제출' 등이 직장 내 컨닝 상위권에 랭크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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