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수식어 싫다”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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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수식어 싫다”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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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2012.06.25 10:28:29

스칼렛 요한슨이 망언스타로 등극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4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훌륭한 여성들이 밖에 많이 있다”면서 “나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한슨은 “작품에서도 섹시한 캐릭터를 많이 맡지 않았다. <매치 포인트>나 <블랙달리아>가 전부”라며 “그런 캐릭터는 전통적인 섹시미가 아니며 섹시스타 수식어는 과대포장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스칼렛 요한슨은 “섹시스타보다 배우로서 백지 상태로 남아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망언 제대로네” “나는 듣고 싶어도 못 듣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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