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m 트랜스포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11m 트랜스포머가 중국 대륙 하늘 아래 등장했다.

11m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20대를 재료로 제작된 옵티머스 프라임을 지칭하며 영화 속 옵티머스 프라임과 똑같은 외관으로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m 트랜스포머 조형물은 중국 선양의 거리에 우뚝 세워졌으며 이 로봇의 크기와 무게는 각각 11m와 21톤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m 트랜스포머가 화제가 된 것은 압도적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재료'가 낡은 자동차 20대의 부품을 재활용한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사로 잡는다. 고층 건물 사이에 자리한 11m 트랜스포머는 위풍 당당하게 그 위용을 자랑하며 행인은 물론 누리꾼들의 광클릭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