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이유는 이자 미납

한국뉴스

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이유는 이자 미납

일요시사 0 1230 0 0

이인숙 기자  2012.07.04 20:01:13

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여배우 한채영이 소유한 고급빌라가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최근 국민은행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채영과 남편 최동준 씨 공동소유인 청담동 빌라에 대한 경매를 신청했다. 경매 신청이유는 이자 미납이다.

한채영 부부는 2009년 이 빌라를 매입했다. 이후 이 빌라를 담보로 한채영 측은 빌라 매입 후 거액을 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12억원, 2011년에 13억원을 대출하면서 총 25억원의 대출금을 안고 있다.

통상적으로 채권기관의 경매 신청은 원금 미회수와 이자 3개월 이상 연체 시 실시된다. 한채영 빌라의 경우 후자에 해당한다.

한편, 한채영은 오는 9월 방송되는 중국드라마 <무해가격지 남색몽상>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