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결승서 재밌는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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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박태환 “결승서 재밌는 경기 하겠다”

일요시사 0 3919 0 0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5위로 예선을 통과한 박태환(21.단국대)은 "기분 좋게 끝났다. 결승에서는 재미있는 레이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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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에서 3분55초80으로 마쓰다 다케시(일본.3분55초02)에 이어 조 2위, 전체 5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과 금메달을 다툴 맞수인 쑨양(중국)은 앞선 2조에서 3분53초08, 장린(중국)은 3조에서 3분54초62로 나란히 전체 1, 2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경기 후 "잘 마친 것 같다. 오후에 재미있게 레이스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면서 "기분 좋게 끝났다. 이 기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페이스를 조절했느냐?'는 물음에는 웃으면서 "그런 면도 있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예선 5위를 차지해 결승에서는 2번 레인에서 헤엄친다.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한 자유형 200m 때처럼 경쟁자들 사이에 끼지 않고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박태환 역시 "2번 레인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적보다 좋은 레이스를 하고 싶다. 좋을 레이스를 하면 좋은 메달과 좋은 기록은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저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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