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이 변화하고 있다, 추억까지 담는 포토청첩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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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이 변화하고 있다, 추억까지 담는 포토청첩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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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기자  2012.07.10 09:32:50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과거부터 지금까지 웨딩홀, 웨딩드레스, 혼수 등 각 분야의 결혼준비 트렌드가 많이 변화하여 왔다. 이와 함께 결혼소식을 알리는 청첩장에서도 단순히 글자만 담긴 형식에서 사진 등이 담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요즘 예비부부들은 과거보다 청첩장 인쇄 수가 줄어들면서 단순히 일시, 장소 등을 알리는 것이 아닌, 소중한 이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간직할 수 있으면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라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예비부부의 예쁜 모습들을 청첩장에 담아 제작하는 것이 청첩장제작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와관련 포토청첩장 제작전문 셀프랜드에서는 포토청첩장을 제작하는 데에는 디자인에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어 부담을 가지는 예비부부들도 있는데,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셀프 포토청첩장을 이용하면 디자인에 드는 인건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들의 청첩장들이 인터넷에서 공개되면서 포토청첩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기존의 진부한 청첩장과 달리 특별함을 부여해주기 때문에 찾는 신세대 예비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포토청첩장과 더불어 사진을 이용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들은 많은데, 사진과 문구가 담긴 식권이나 항상 간직하고 다니는 휴대폰 케이스에 사진을 넣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다 자세한 문의와 사항은 홈페이지(www.selfcar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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