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발열과 노이즈를 잡은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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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발열과 노이즈를 잡은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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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기자  2012.07.12 12:00:06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이더테크놀로지(주) (대표 황승환)의 블랙박스 전문브랜드 불스아이는 HD 고화질 영상을 촬영함에 있어서 발생되는 기기 발열에 강하며 영상 촬영 시 발생하는 노이즈(전자파)를 최소화한 2채널 고화질 HD 블랙박스 ETK-B3500을 지난 5월 출시하여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블랙박스 제품들은 차량 내 설치 시 영상 촬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전자파가 차량 내 타 전자 기기에 영향을 주어 오작동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DMB 수신이나 리모컨 오작동 등에 많은 문제가 있어 왔는데, 불스아이 블랙박스 ETK-B3500은 이러한 노이즈 방사를 최소화 한 우수한 설계 기술로 있는 타 기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울러 HD급 이상 영상을 촬영하는 고화질 블랙박스는 기기 자체의 발열이 많이 발생하는데, 더운 여름엔 문제가 되어 ‘열화 현상’ 불량이 발생하는 제품이 많이 있다. 그러나 불스아이 블랙박스 ETK-B3500은 발열 제어 설계로 이러한 우려가 없으며, 제조사인 이더테크놀로지는 자체 신뢰성 테스트는 물론 중동(두바이) 현지에서 외부 온도 40도, 실내 온도 90~100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테스트했으며,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하여 85도 고온 방치 테스트도 통과하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는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솔루션 개발업체로서 높은 기술력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최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곳이다"며 "특히 2004년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세우고 기술력에 높은 비중을 두었는데, 이로써 2005년과 2006년 팬텍의 외주업체로써 활동하였으며 2010년엔 우수 개발 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INNO-BIZ 기업인증, 중소기업청지원, 홍콩 글로벌소싱페어, CES 전시 등에도 참가했다"며 "2009년부터는 차량용 주행 기록 저장장치인 블랙박스 불스아이를 출시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bulls-i.co.kr)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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