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힐링캠프 시청률, 박근혜-문재인보다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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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힐링캠프 시청률, 박근혜-문재인보다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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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힐링캠프 시청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안철수 힐링캠프 시청률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 편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7월 23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시청률 15.7%로 이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안철수 원장이 출연한 이날 <힐링캠프> 시청률은 지난 9일 고소영이 출연한 51회 방송 <힐링캠프>의 자체 최고 시청률 11.4% 보다 4.3% 높아 자체 최고 시청률 까지 갱신 하였다.  동시간대 KBS1 <뉴스라인> 시청률은 8.3%, KBS2<안녕하세요> 시청률은 10.3%, MBC<놀러와>의 시청률은 3.6% 였다.
 
SBS<힐링캠프>의 이날 안철수 원장 편의 전국 시청률 15.7%는 지난 <힐링캠프> 박근혜 편 1월2일(24회) 전국 시청률 8.5% 보다 그리고 1월9일(25회) 문재인 편 전국 시청률 8.7% 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것이다.
 
이날 안철수 편의 시청자 층을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여자40대(13.4%), 여자20대(12.9%), 남자50대(11.2%), 여자50대(11.2%) 순으로 많이 시청하였다. 지난 박근혜 편은 여자50대(8.8%), 남자50대(8.2%), 여자40대(6.1%), 문재인 편은 여자30대(7.6%), 여자50대(6.0%), 여자40대(5.5%)가 주 시청자 층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안철수 편은 문재인 출연 때와 마찬가지로 광주 지역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안철수 편 광주 지역 시청률은 26.5%로 문재인 편  광주 시청률 15.7% 보다 1.7배 높았다. 박근혜 편은 경기-인천 지역(12.8%)이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대구 (10.3%)로 나타났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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