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해외 우수 인재 확보 나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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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해외 우수 인재 확보 나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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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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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해외 우수인재 선발에 나서 그 배경에 고한심이 쏠리고 있다. 강 회장은 이번 인재 확보를 위해 추성엽 사장과 김대유 사장 등 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평가단을 배석시키기까지 했다.

 

강 회장이 이번에 선택한 방식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화상 통화 형식으로 해외 우수인재 면접을 실시하는 것. 외국 현지와 서울을 연결하는 화상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 이번 인재선발을 주시하는 이유는 강 회장이 직접 면접을 주관해 모든 지원자들을 일일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는 대형 화면을 통해 2시간여 진행된 첫날 화상면접에서 직접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경청했다.

 

강 회장이 이처럼 직접 인재발굴에 나선 것은 이번해외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전략기획, 신사업개발, 글로벌 회계 및 외환관리, 글로벌 법무 업무 등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시작됐다.

 

강덕수 회장은 “해외 현지 글로벌 인재 채용은 STX 글로벌 비즈니스의 역량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한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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