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100만원, 무임승차 뉘우치며 100만원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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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100만원, 무임승차 뉘우치며 100만원 동봉

일요시사 0 1511 0 0

양심의 100만원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양심의 100만원'이 화제다.

'양심의 100만원'은 한 철도 승객의 양심적인 행동에서 비롯됐다. 철도 승객이 과거 무임승차를 뉘우치면서 '양심의 100만원'을 철도청에 보내온 것.

'양심의 100만원'은 지나 27일 코레알 정창영 사장에게 전해졌다. 무임승차에 대한 반성의 편지와 함께 '양심의 100만원'이 동봉됐다.

이 승객은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명절 때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무임승차한 것을 반성하면서 '양심의 100만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양심의 100만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늦었지만 양심 선언이 눈길을 끈다", "저 정도 양심 선언이면 용서해주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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