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웨이 노팬티 노출 논란 "매우 곤욕스럽고 고통스럽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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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웨이 노팬티 노출 논란 "매우 곤욕스럽고 고통스럽다" 호소

일요시사 0 2723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30)가 최악의 노출사고에 대한 입장을 "매우 곤욕스럽고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해서웨이는 이날 "매우 고통스럽다. 모두가 봤다. 차라리 스커트를 올리는 게 나을지 몰랐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미국 US위클리의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차에서 내리는데 치마가 타이트해서 플래시가 터지기 전까지 노출이 됐는지 몰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해서웨이는 지난 10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에 옆이 트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그녀는 차에서 내리는 순간 주변에 있던 파파라치 사진기자들에 의해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중요부위가 그대로 촬영되는 수모를 당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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