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결별 고백 "결혼 길목에서 삐끗…연예인이라 부담"
[일요시사=온라인팀] 박휘순 결별 고백 "결혼 길목에서 삐끗…연예인이라 부담"
박휘순 결별 고백 소식이 화제다. 최근 개그맨 박휘순이 결별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박휘순은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동료 개그맨 김인석과 함께 출연, “지난해 7월쯤 장마철 비가 많이 오던 날 헤어졌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차 안에서 와이퍼가 움직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결별 사실을 밝혔다.
박휘순은 결별 이유에 대해 “연애에서 결혼으로 가는 중간 단계에서 헤어졌다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나이대도 그렇고 연예인이라는 점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은 연애를 시작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 유머가 있고 잘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박휘순의 결별 고백에 누리꾼들은 “올해는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안타깝네요”, “힘 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