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TOP4, 이천원·방예담·악뮤 '낙점'…라쿤보이즈 '고배'
[일요시사=온라인팀] K팝스타2 TOP4, 이천원·방예담·악뮤 '낙점'…라쿤보이즈 '고배'
K팝스타2 TOP4 진출 소식이 화제다. K팝스타2 TOP4 진출자가 확정된 후부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K팝스타2 TOP4는 결국 앤드류 최, 이천원, 방예담, 악동뮤지션으로 결정됐다. 기대를 모았던 라쿤보이즈는 이날 방송에서 최종탈락하며 TOP4 진출에 실패, 고배를 마셨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K팝스타2 TOP4 대열에 낀 출연자는 방예담. 이날 박진영은 "정말 재능 있는 한 팀이 탈락하게 돼 많이 아쉽다. TOP4에 진출할 친구 중 제가 캐스팅할 친구는 방예담"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재밌는 점은 TOP5 중 악동뮤지션만 YG에 두 번 캐스팅됐고, 다른 친구들은 캐스팅 된 적이 없다는 점"이라면서 "′이것만은 고쳐주고 싶다′하는 친구들을 캐스팅하겠다"고 말하면서 이천원을 선택했다.
보아는 "또 한 번 의외의 선택을 해본다. 이 친구들이랑 작업하는 건 무척 설렌다"며 악동뮤지션을 꼽았다. 이어 "한 팀은 떠나보내야 된다는 아쉬움이 있다. 다음 라운드를 준비할 친구는 앤드류 최다"라며 라쿤보이즈 탈락을 알렸다.
K팝스타2 TOP4 라쿤보이즈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지만, 잘 했다", "진출자들은 다시 한번 멋진 무대, 부탁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