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청소 자매 “풍선 날리는 어른들, 보고 있나?”
[일요시사=온라인팀] 해변 청소 자매 “풍선 날리는 어른들, 보고 있나?”
해변 청소 자매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풍선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바다로 나선 일명 '해변 청소 자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최근 'Ballons blow'라는 트위터에는 '해변 청소 자매'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사진 속 자매는 풍선이나 튜브 등이 야기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설파하고 있다.
버려진 풍선, 튜브, 비닐 사이에 다소 화가 난 표정으로 앉아 있는데, 이 자매는 풍선을 날려보내면 나중에는 터져 버려서 대부분 바다로 떨어지게 돼 바다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해양 생물들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해변 청소 자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선 날리는 어른들, 보고 있나?”, “나만 찔리는 걸까?”, “축제 때 풍선만 안 날려도...”, “고생이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Ballons blow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