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성화로 결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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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자녀들 성화로 결혼 결심

일요시사 0 6754 0 0
‘브란젤리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지 <OK! 매거진>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26일 이들 커플이 자녀들 때문에 결혼 결심을 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피트와 졸리가 결혼식을 치르게 된 중요한 이유는 큰 아들 매덕스 때문. 매덕스는 두 사람에게 늘 결혼을 하라며 졸랐고 최근에는 실로와 자라하까지 합류했다고 이들 매체들은 설명했다.

피트와 졸리 커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결혼식만 치르지 않았을 뿐 실질적인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OK! 매거진>은 두 사람의 측근 말을 인용 “매덕스가 두 사람의 결혼을 졸랐다”면서 “샤일로와 자하라도 매덕스와 함께 합류했고 팍스는 반지 나르는 것이 가장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큰 아들인 매덕스와 팍스, 자하라, 실로, 지난 2008년 출산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까지 6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피트와 졸리 커플의 결혼식은 최대한 검소하고 조촐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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