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입장 "남편 강씨, 유부남 사실 속이고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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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입장 "남편 강씨, 유부남 사실 속이고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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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온라인팀] 김주하 입장 "남편 강씨, 유부남 사실 속이고 접근했다"

김주하 입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김주하 전 앵커 측이 "남편 강모씨가 유부남인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에 김주하 앵커 측근의 말을 인용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측근은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과 남편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으며, 남편 강씨도 김 전 앵커에 대해 폭행 혐의로 서로를 맞고소한 상태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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