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 인사, 전문성·잠재력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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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인사, 전문성·잠재력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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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경제2팀] 삼성 임원 인사, 전문성·잠재력에 '방점'

삼성SDS가 5일, 전문성과 성장잠재력에 방점을 찍은 인재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이날 오전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9명에 대한 2014년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규봉 전무(딜리버리센터장)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982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해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하이테크본부장 등을 맡았다.

윤상우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난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후 삼성SDI 전략지원그룹 등을 거쳐 전무가 됐다.

전무로 승진한 유홍준 ICTO사업부 전자ICTO담당은 지난 1985년 삼성전관 입사 후 삼성SDS 인사팀장을 지냈으며, 지난 7월부터 전자 ICTO를 이끌고 있다.

한인철 신임 전무는 지난 1989년 삼성SDS에 입사해 아키텍처센터장을 지냈다. 지난 4월부터 ICT인프라센터장으로 근무해왔다.

특히 삼성SDS는 신임임원의 경우 스마트매뉴팩처링 및 타운(SMT), 물류IT, 모바일 부문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했다.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금기호 ICT인프라센터 네트워크인프라2팀장, 문진우 컨설팅센터 통합서비스팀장, 박세화 SMT사업부 ST사업2팀장, 변영철 ICTO사업부 ICTO지원팀장 등 9명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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