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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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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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온라인팀]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갑자기 왜?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미국·캐나다 등 '비상'

미국 중서부와 동부 및 캐나다에 한파가 들이닥쳐 16명이 숨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지연된 항공편이 2800여편, 취소된 항공편도 무려 2300여편으로 집계됐다.

미국국립기상청은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35℃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캐나다도 토론토 영하 29℃, 퀘벡 영하 38℃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상당수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 등이 내려진 상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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