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유덕화의 신작인 영화 <실고>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중국 영화 전문 매체 <엠타임>에 따르면 유덕화가 출연을 결정한 영화 <실고>에 탕웨이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가 곧 크랭크인을 하는 만큼 탕웨이의 출연 여부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탕웨이는 앞서 자신을 스타덤에 올린 영화 <색계>에서 홍콩 연기파 톱배우 양조위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실고> 출연이 성사될 경우 탕웨이는 홍콩의 ‘양대천황'과 호흡을 맞추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