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대 용량 양문형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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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용량 양문형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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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을 구현한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달부터 기존 폭과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세계 최대 용량인 850리터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등 신제품 4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움직이는 수납공간인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냉장 수납공간 ‘매직 스페이스’를 강화해 기존 ‘홈바’의 3배 가까운 용량이다.

 

‘안심 제균 필터’를 적용해 제균과 탈취 기능도 강화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안심 제균 필터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및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리스테리아균 등 각종 세균을 제거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스마트 진단기능을 적용해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휴대폰 등을 이용해 냉장고의 이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용, 소비전력을 기존보다 최고 3.2킬로와트(kWh) 낮춘 것도 특징이다. 제품 출고가는 140∼350만원선이다.

 

김정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팀장은 “신제품은 저장 용량,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절전, 저소음을 유지한 스마트한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디오스 냉장고만의 사용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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