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한인의날 기념 및 세계한인교류협력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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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한인의날 기념 및 세계한인교류협력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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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세계한인의 날 국회 기념식 및 시상식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떡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6일 오전 7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8회 세계한인의 날 국회기념식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범종교계 인사와 여야 정계, 시민 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들과 미국, 일본, 중국 등 지구촌 한인사회 각계지도자 10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W-KICA 고문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창설자인 김영진 상임대표(전 농림부장관)의 개회사와 상임고문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공동 대표소 강 석 목사(한일기독의원연맹지도목사)의 공동기념사 정계대표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해외한인 조직담당 수석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재외동포재단의 조규향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순서담당자 전원과 내빈들이 8주년을 기념하는 시루떡 자르기 후 성악가 김예정 목사가 ‘한민족의 봄을 알리는 사랑의 하모니여!’라는 소강석 목사의 헌시를 낭송했다.

대상 김창준 미연방하원 3선 의원
임용근 오리건주 상·하 양원 5선 의원

올해 4회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은 미국 워싱턴의 연방3선 의원인 김창준 의원과 미국 오리곤 주의 상·하 양원 5선을 역임한 임용근 의원이 수상했으며 대형 상패와 기념메달이 수여됐다.

상임대표단은 이형모 대표(재외동포신문), 박해용 회장(4·19선교회), 이명휴(나눔과기쁨 고문), 김정길 회장(4월회)등 4인을 W-KICA 고문단에 위촉하고 김영진 상임대표가 고문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마지막 위안부 영화제작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영진 상임대표와 임기환대표가 맡았다.

은혜학교재단 이무용이사장의 만세삼창과 백석대학 박주옥 교수의 축가, 사무총장 장헌일 교수의 인사 및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를 마친 일행은 국회 정론관에서 해외한인의 권익신장과 법적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기자회견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park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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