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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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성유리

일요시사 0 3039 0 0

“이미지 변신 기대하세요”

<식모들>서 식모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인물 연기

배우 성유리가 돌아온다. 성유리는 최근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식모들>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지난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출연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나들이다.

KBS 관계자는 “성유리가 주연을 맡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나머지 배역의 캐스팅이 끝나는 대로 촬영이 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

<식모들>은 제목 그대로 식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유리는 식모살이를 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식모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발랄한 인물을 연기한다. 재벌가에서 식모로 살아가던 중 뜻하지 않게 복권에 당첨되며 전환기를 맞게 된다.

성유리는 <식모들>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그는 그동안 각종 작품을 통해 청순한 여주인공의 이미지를 강조해 왔다. 때문에 <식모들>에서는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성유리는 2008년에도 KBS의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덜렁대는 천방지축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 받았다. <식모들>에서는 한층 안정된 성유리의 망가지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식모들>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오는 5월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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