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만리장정의 첫걸음-해란강닷컴 1주년행사 성황리에~
지난 17일, 해란강닷컴의 1주년기념행사가 주정부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주당위선전부 리호남 상무부부장, 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연변작가협회 최국철 상무부주석, 연변일보사 최청길 부주필, 주문화신문출판방송텔레비젼국 최홍녀 부국장 등 사회 각계 령도들과 장정일 전임부총편, 김희관 전임국장, 한석윤회장, 허덕환회장, 전규상회장, 김광선원장, 박웅걸부회장, 허호윤회장, 박준덕회장, 림룡춘회장 등 사회 각계 래빈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해란강닷컴 주성화총편은 지난 1년간의 해란강닷컴 10대 다채로운 순간들을 차근차근 총화하면서 해란강닷컴의 발전은 사회각계령도와 인사들의 관심 및 성원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밝혔다.
주당위선전부 리호남 상무부부장은 해란강닷컴은 사건과 인물을 매개로 조선족사회 삶의 현장과 심층과제에 모를 박고 력동적이고 무게있는 뉴스를 걸러내여 조선족사회의 안정과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언론의 중추역할을 남김없이 보여줘야 하며 연변 더 나아가서 중국조선족사회를 전방위적으로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축사로는 연변텔레비젼방송국 황권호부국장, 해란강닷컴 네티즌대표 전미란녀사가 해주었다.
이날, 해란강닷컴 제1회 공모전 시상식 및 “해란강문고”-<<다시만난세계>>도서 간행식도 거행되었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이자 해란강닷컴 자문위원인 최국철은 심사보고에서 “응모작품들은 거의 모두가 우수하여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우렬을 가리기가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작품들은 대부분 우리 민족사회에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하고있는 민족대이동과 그 대이동에 편재한 출국로무자들의 초상과 삶의 자세를 정제된 문장안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또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라고 하면서 응모된 작품들의 예술적완성도가 비교적 높고 문학기량이 엿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본 공모전에 뜨거운 협찬을 주신 김광선미용병원과 연변인민출판사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도 이어졌다.
그밖에 연변조간신문사 로돈량사장은 지난 1년간 해란강닷컴의 출발을 열성껏 성원해주신 김희관 전임국장, 김진경 과학기술대학 총장, 차명화 방송국 문예부주임, 김희수 평론가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마지막순서로 해란강닷컴과 연변주체육국,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인민출판사, 연변주도서관, 연변한국인상회, 연변텔레비젼방송국, 연변일보사 연일넷 관계자와 통합과 장기적인 발전 및 합작을 위한 조인식이 있었다.
만리장정의 첫걸음, 로돈량 조간신문사 사장은 해란강닷컴은 응당 중국조선족전통문화의 자원에 입족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고 방대한 무형자산을 유형자산으로 승화시키며 민족특색이 있는 브랜드 사이트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제1회 해란강닷컴 공모전 시상식 수기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최송월; 우수상에 박광익, 김향란, 고송숙; 장려상에 강룡길, 서영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칼럼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석화; 우수상에 박군걸; 장려상에 김희수와 남영선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해란강닷컴 사진 박군걸 / 글 류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