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개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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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개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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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로 잘 알려져 있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지난 15일 구미시청 앞에서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개명하고 KTX김천(구미)역을 '박정희역'으로 개명하자는 피케팅 제안을 했다.

구미시는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구미면이 공업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내륙전자공업도시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첨단디지털산업도시로 성장했다.구미시 상모동에는 박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다.

구미시에는 이미 '박정희로'와 '박정희체육관'이 있고 박정희 생가 주변에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건립 중에 있다.

신 총재는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개명하면 세계시장에서 단숨에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며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을 딴 '워싱턴시'가 있고 베트남에는 베트남 민주공화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호치민시'가 있다. 대한민국도 구국대통령 '박정희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mi73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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