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큰 치킨집 사장' 만취 손님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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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 치킨집 사장' 만취 손님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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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가게에서 여성 손님을 강간하려 한 업주 A(43)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49분께 치킨가게 내부에서 만취해 의식을 잃은 김모(24)씨에게 다가가 팬티와 옷을 벗기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김씨는 만취해 의식이 없었다.

해당 치킨집 업주는 가게 내부에 있던 손님들이 범행 현장을 목격해 112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한 목격자는 경찰 진술에서 “치킨집 업주로 보이는 남성이 여성과 함께 있었다”며 “성폭행을 당한 것 같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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