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드러난' 방송인 서세원의 내연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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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드러난' 방송인 서세원의 내연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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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세원

[일요시사 취재1팀] 신승훈 기자 = 방송인 서정희와 이혼과정에서 내연녀 논란에 휩싸인 서세원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5일 한 언론은 서세원이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근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경기도 용인시의 타운하우스형 주택에서 여성과 함께 나왔고, 이 여성의 인척으로 추정되는 이의 품에 안긴 갓난아기도 포착됐다.

서세원과 여성이 포착된 주택은 산기슭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고 소수의 주민 외에는 유동인구가 없어 외부 접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과 집에서 나온 여성은 지난해 서세원이 서정희와 이혼 후 해외 출국 당시 공항에 함께 나타나 내연녀 의심을 받은 인물이었다.

당시 서세원은 비즈니스석 발권 카운터에서, 해당 여성은 패미리 케어 카운터로 향해 ‘페스트 트랙 패스’를 발급받아 의문을 증폭시켰다.

한집 살림 근황 포착
아이까지 출산 확인

페스트 트랙 서비스는 우선 출국이 필요한 여객(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전용출국 통로를 통해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진행해 신속한 출국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당시 서세원은 해당 여성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홍콩에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 놓고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말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가 제 딸 아이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당시 MBC의 한 프로에 출연해 서세원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일본에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며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보여 달라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홍콩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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