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 재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지역이 9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일주일 동안 4단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내각 회의 결과, 9월 22일부터 3단계로 전환될 것이다.
• 오클랜드 외부 지역은 일주일 동안 2단계를 유지할 것이며 정부 내각은 다음 주 월요일에 이러한 설정을 다시 검토할 것이다.
•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연속된 락다운에 대한 감사의 빚을 지고 있으며 “다음 주는 우리에게 필요한 추가적인 확신을 얻는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클랜드에서 33건의 새로운 커뮤니티 사례가 보고되었다. 최근 보고된 금일 사례 수 중 가장 높은 금일 사례 수이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코로나 19 발병과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사례 중 한 건 (이전 사례와 연관성이 없음을 의미)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시기였다.
• 해당 사례는 토요일에 미들 모어 병원에 내원한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들의 다른 가족 구성원 7명 역시 양성 판정을 받으며 이전 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주 동안 17건의 사례가 연결되지 않은 사례로 남아있으며 그중 특별하게 우려되는 사례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 아던 총리는 레벨 3에서 레벨 1으로 곧바로 내려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 이것에 대한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레벨 1.5에 대한 몇 가지 고려 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정보는 다음 주에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락다운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검사 수 역시 양호한 수준에 있었지만 우려하는 사례가 몇 건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일주일의 레벨 4 추가 연장 기간은 추가 사례를 찾는데 필요한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현재 확진자는 오클랜드에서 938명, 웰링턴에서 17명이며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 사례는 총 9,555건으로 늘어났다.
• 지난주 오클랜드의 전망에 따르면 이번 주까지 사람들의 버블 밖에서 추가 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었지만 최근 미들 모어 병원을 방문한 4건의 사례를 계기로 이에 대한 판단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 현재 확진 사례는 Mt Eden, Mangere, Massey, Favona, Papatoetoe, Otara 및 Manurewa와 같은 도시 전역에도 퍼진 상태이다.
• 현재 역학적으로 연결된 8개의 하위 클러스터가 있으며 그중 가장 큰 두 개의 하위 클러스터는 Mangere 교회 그룹 (381건)과 Birkdale 소셜 네트워크 클러스터 (76건)이다.
• 현재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하위 클러스터는 총 9개로 보고되었다.
•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21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4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 어제 20건의 사례 중 7건이 외부에 노출된 적이 있었고 13건은 감염 기간 동안 격리 중에 있었다.
• 지난 24시간 동안 8,657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루어졌고 그 중 절반이 오클랜드에서 이루어졌다.
• 전염병학자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오늘 아침 TVNZ에서 오클랜드가 4단계에서 벗어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며 벗어날 시 새로운 감염 사례들이 다시 급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또한 그는 밝혀지지 않은 사례들이 다른 감염 집단을 쉽게 촉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태평양 보건 전문가 콜린 투쿠이통가 박사는 오늘 아침 TVNZ에서 아직 지역 사회에서 여전히 나타나고 있는 새롭고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는 사례들을 근거로 그 역시 오클랜드가 4단계에서 벗어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또한 아던 총리는 모두에게 가벼운 증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꼭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 그녀는 10월에 백신을 예약한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더 이른 날짜로 조정하여 백신을 투여받거나 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신속히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였다.
• 블룸필드는 우리는 지금 빠른 속도로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4단계가 일주일 연장됨으로 인해 추가적인 2주의 임금 보조금이 지급될 것이다.
• 또 한 번의 부활 지원 지급금 지급이 금요일에 열릴 것이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정도현, 이승환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