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민족 통일 여성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한인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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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민족 통일 여성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한인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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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민족 통일 여성 협의회(구만옥 회장)와 회원들은 9월15일(금)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한인회관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가졌다.한인회 홍승필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비가 오락 가락 하는 날씨였는데,처음 계획은 날씨가 좋을 경우 밖에서 바자회를 하기로 했지만,우천시 실내에서 하기로 한 약속대로 비가 와서모든 진행은 한인회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날씨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도 정보를 입수한 교민들과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물건을 구입해 갔다.비록 많은 물건은 아니었지만,바자회를 위해 여러 교민분들이 지원해 주었고, 몇몇 학생들과 일부 교민들 역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해 가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으며,물건을 팔고 남은 그릇과 책등은 한인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 상태다.구회장은 모아진 기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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