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스티커 부착 등 적극 홍보 나서
일요시사
0
871
0
0
2018.01.25 10:16
NZ 민주평통 지난 19일 신년하례회 가져, 글짓기 대회 시상도 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19일 차창순 오클랜드분관 총영사와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멜리사 리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80여명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 홍보와 참여활동을 통해 교민사회 발전과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안기종 협의회장은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18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가 범국민적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자”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에 뉴질랜드협의회가 평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티커를 일반 차량에 부착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또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변방우, 최유진 부회장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지난해 12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통일 글짓기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시상도 있었다.
글짓기(사행시)대회 수상자는 △전체 대상에 김민주, 중등부 △최우수상에 박규인 △우수상에 하승연 △장려상에 박이안, 초등부 △최우수상에 김민성 △우수상에 류현아 △장려상에 박규람군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는 6·25 참전용사에 대한 기념비 참배 및 헌화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