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in-NZ, 결식 아동에게 식사 제공

교민뉴스


 

Kowin-NZ, 결식 아동에게 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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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목요일에 Kowin-NZ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한국 여성가족부 산하)에서는 Birkdale Primary School (오클랜드 노스쇼어 소재)에서 결식 아동을 위하여 수업 시작전 7시 30분 경부터 9시까지 약 85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복지국가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에 결식 아동이 있다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놀라움과 의문을 가졌으나 그들 중에는 대부분 무책임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동이 많다. 

 

매년 한번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코윈-뉴질랜드에서는 올해 봉사할 곳을 찾던중 이교성 목사가 대표로 계신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in NZ 단체가 정기적으로 매주 한번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코윈-뉴질랜드 회원들도 어린이를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실상 결식아동 숫자는 40명 정도이나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는 소식이 아동 사이에 알려지자 아침을 먹지 못학고 등교한 아이들이 몰려와서 먹기도하여 숫자가 늘어났다. 

 

코윈-뉴질랜드에서 제공한 식사는 불고기 덮밥으로 처음 접한 어린이들은 주저했지만 먹고 난 어린이들은 하나같이 yummy를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웠으며 앞으로 가능한한 횟수를 늘려 이들의 만족해 하는 얼굴을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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