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뉴 FTA 홍보설명회~

교민뉴스


 

오클랜드 한-뉴 FTA 홍보설명회~

일요시사 0 1015 0 0
지난 5월26일  ANZ 비즈니스 센터에서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주최로 100 여명의 오클랜드 한인 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뉴 FTA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KORTA 김락곤 오클랜드 무역관장의 사회로 주 뉴질랜드 김해용 대사와 오클랜드 분관 박일호 총영사, ANZ Commercial & Agri Brent Evans Recional Manager 그리고 이번 설명회를 위해 한국에서 온 KIEP 대와경제정책연구원 오수현 박사와 KOTRA Invest Korea 김양은 전문위원이 강사로 소개되었다.

김 해용 대사는 4년 전 한-뉴 FTA 실무자로써 역임한 바 있었는데 6개월전 뉴질랜드 대사로 발령받아 근무도중 FTA 체결 서명식에 함께 한 것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는 말을 하면서, Q & A 시간에 참석한 질문자들에게 주최 관계자들과 함께 친절하게 상세한 답변을 해 주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재 국회 비준을 남겨두고 있는 한-뉴 FTA의 최초규정 및 정의, 상품시장접근, 통관절차 및 무역원활화, 국경 간 서비스 무역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전달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뉴간의 수출입 품목에 대한 관세철폐 및 궤터량에 대한 것으로 뉴질랜드산 버터 치즈등의 유제품에 대한 퀘터 수량으로는 치즈 궤터량 7,000톤/년간 버터 궤터량 80톤/년간 분유, 연유등 1,500톤/년간 혼합분유 230톤/년간 쇠고기 3,700톤/년간, 농산물에선 특히 뉴질랜드산 단호박과 골드키위의 양허관세 및 관세 철폐와 수산물에서 자수홍합(쌂은홍합) 저율할당량 적용 에 대한 설명에 이어, 뉴질랜드산 자수 홍합은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에서 주로 사용하며 무역금액은 년간 $1,500만불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인력이동으로는 현재 뉴질랜드로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1,800명에서 3,000명으로 증가키로 했으며, 3개월 고용기간 제도를 폐지하였고 교육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 하였다.

뉴질랜드로의 농축산업 훈련비자로는 연간 50명의 농축수산업 분야 학생 또는 종사자에게 발급해 주기로 했으며 비자 유효기간은 1년 (교육 최소 12주, 근로 최장 9개월 포함) 이다.

일시고용 입국으로는 년간 200명의 일시 고용 입국 비자를 발급키로 했으며, 비자 유효기간은 최대 3년 이며 직종별 최대 퀘터는 50명으로 설정했다.

일시고용입국 인정 직종으로는 한국인 특정직업: 한의사, 한국어강사, 태권도 강사, 한국인 여행 가이드, 전문직종: 멀티미디어 디자인 ,생명의학 공학자. 삼림과학자. 식품 공학자.수의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다. 

그 외에 한국산 수출 주요품목으로 자동차 부품. IT 상품및 부품 ICT 첨단 제조기술. 영상사업과 관련된 시청각 IT 포럼등이 소개 되었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자세한 내용은  KOTRA 오클랜드 무역관(09 373-2952) 에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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