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2015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준결승 통과~

교민뉴스


 

한국인 3명 ,2015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준결승 통과~

일요시사 0 1104 0 0

6월 8일 퀸스타운에서 치룬 마이클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대회의 준결승에서 18명의 참가자 중 단 6명만이 통과,그 중 3명의 한국인 참가자들이 대거 합격하였다고 뉴질랜드 한국음악협회 (회장 왕주철) 에서 알려왔다.


한국인 참가자는 준결승 18명 참가자 중 역대 최대인 11명을 배출하여 2009년도 대회와 같은 역대 최대의 3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6명의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Marie-Christine Klettner (Austria), Natsumi Tsuboi (Japan/USA), Timothy Chooi (Canada), Eunae Koh (South Korea), Elly Suh (USA/South Korea) andSuyeon Kang (Australia). 


 이 중의 고 은애 Eunae Koh 양은 2011년에  참가하여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나 부단한 노력으로  4년만인 올해 결승에 오르는 집념을 보였다.  캐나다 출신의 연주자 Timothy Chooi는 2013년 우승자인  Nikki Chooi 의 동생이기도하다. 형에 이어 동생도 우승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다.


퀸스타운 예선에서 치뤄진 뉴질랜드음악연주 최고상은 한국의 최정민Choi Jung Min 양이 뽑혀 NZ$2,000 를 부상으로 받았다.


6월 10일 과 11일 양일에 걸쳐 실내악 경연을 통해 3명을 뽑아 13일 (토요일)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와 협주곡 연주를 통해 1등을 가리게 된다. 최종 결승전 실황은 라디오를 통해 뉴질랜드 전역으로 생방송 된다.


Michael Hill 국제 바이올린대회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콩쿨로 자리 잡았으며 특징으로는 바이올린만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뉴질랜드에 초대되는 모든 참가자에게 항공권을 제공받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무려 $40,000(NZD)과 함께 CD레코등 발매 및  2016년 뉴질랜드 전국순회음악회를 마련해준다. 


그리고 마이클 힐 경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 3대 바이올린 제작자중의 하나인 이탈리아 제작자 과다니니가 1755년 제작한 바이올린을 대여받아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세계 3대 바이올린 제작자로는 스트라디바리, 과르네리 그리고 과다니니로 뽑는다).


한국인 참가자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2등 3등 그리고 6등을 하였다.한국음악협회는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해왔다.자세한 내용은  http://www.violincompetition.co.nz/ 를 참조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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